학회소개 및 연혁

학회소개 및 연혁

학회소개 및 연혁

1952년 11월 30일 부산에서 소수의 경제학자들이 한국경제의 재건을 위한 학문적 토양을 마련하고자 창립을 발기함으로써 출발한 한국경제학회는 지난 70여 년 동안 경제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정 등에 관한 연구와 보급을 목적으로 한국의 경제학 연구와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한 이론적·실증적 조사 및 연구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한국의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발전하여 왔다.

해외 경제학자들과의 학술교류를 위하여 1963년 7월에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경제학회(International Economic Association)'에 37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회원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학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학회의 체계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1993년 1월 21일에는 사단법인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본 학회의 조직은 1952년부터 1976년까지 회장, 평의원, 감사, 사무국으로 구성되었으며, 1976년부터는 회장, 부회장, 이사회, 감사, 사무국으로 재편성되었고, 2016년부터는 지역지회(영남지회, 호남지회, 충청지회)를 구성하여 각 지역별 학술대회 개최 지원 및 적극적인 지역과의 교류를 해 나가고 있다. 본 학회의 사무국은 현재 광화문플래티넘빌딩 5층 510호에 위치하고 있다. 본 학회는 『경제학연구』 편집위원회, The Korean Economic Review 편집위원회, 『한국경제포럼』 편집위원회, 정기학술대회위원회, 국제학술대회위원회, 경제학교육위원회, 청람상심사위원회, 최호진학술상위원회, 신태환학술상위원회, 한국경제학술상위원회, 수석부회장예비후보자추천위원회, 경제토론운영위원회 등 12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들 위원회를 통해 학회 활동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학회 운영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는 사업계획, 예산의 수립, 집행 등 학회운영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회무 및 회계의 감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학회의 재정은 회원의 회비, 찬조/기부금 및 기타 수입으로 운영된다.

본 학회 회원은 일반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나눠진다. 일반 개인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되며, 기관회원은 도서관회원, 특별기관회원, 일반기관회원으로 분류된다. 2024년 현재 일반 개인회원은 웹 회원을 포함하여 약 5,0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경제학 관련 분야의 대학교원, 경제학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경제학 관련 각종 연구기관의 연구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2024년 현재 약 30여 개의 대학도서관이 도서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10여 개의 특별기관회원과 20여 개의 일반기관회원이 적극적으로 본 학회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본 학회는 3종류의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투고한 논문은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경제학연구』와 The Korean Economic Review, 『한국경제포럼』에 게재되고 있다. 특히, 국문학술지인 『경제학연구』는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경제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영문학술지인 The Korean Economic Review는 연 2회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SSCI등재지, Scoup등재지이다. 그리고 2016년 3월 25일 정관 개정을 통해 정식 편집위원회가 구성된 『한국경제포럼』은 지난 2021년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각 학술지 해당 편집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밀한 심사 및 편집, 출판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경제학회는 창립 이후 매년 회원연구발표회, 정기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회원들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경제학 각 분야 간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해 오고 있는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매년 2월 본 학회가 주관해 오고 있다. 또한 국내외 경제학자들 사이의 학술교류 및 한국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경제학자와 외국학자들을 초빙하여 1984년부터 2016년도까지 격년으로 개최해 왔던 국제학술대회를 2016년도부터는 매년 개최하여 국내 경제학자들에게 더 많은 발표기회 제공과 국제 교류를 통한 경제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0년도에 경제학교육 관련된 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제학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제학교육위원회를 신설하였으며, 경제학교육위원회는 경제학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 시카고 대학의 IGM Forum(igmchicago.org)을 모델로 하여 한국 경제 현안에 대한 경제전문가들의 견해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토론장을 학회 홈페이지에 개설하였다. 경제토론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경제 현안에 대한 질문에 패널들이 동의 정도를 표현하고 추가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온라인 토론장이다. 현재 패널은 청람상, 한국경제학술상, 및 각종 학술상 수상자들과 3개 학술지 편집위원회 편집위원들 중 참여에 동의한 학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회 회원도 댓글을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23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주제별로 조회 수가 10,000 이상 될 정도로 시의적절한 <경제토론>을 통해 경제학계의 정론을 이끄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본 학회는 학술연구실적이 탁월한 45세 이하의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1983년도부터 매년 청람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한국인 경제학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한국경제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에 신설된 '최호진학술상위원회'와 2012년에 신설된 '신태환학술상위원회'에서는 격년으로 수상자를 내고 있으며, 2024년도 현재 각 제6회까지의 수상자가 나왔다. 또한 2016년도에 신설된 '한국경제학술상위원회'는 매년 해외 및 국내 학술지에 게재 된 한국경제에 대해 직접 분석한 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제8회까지의 수상자가 나왔다. 그리고 2013년도부터 매년 『경제학연구』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제11회까지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런 다양한 학술상 수상을 통해서 경제학 각 분야 및 연령별 학문적 의욕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본 학회 관련 사항들은 학회 홈페이지(www.kea.ne.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발간된 학술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학회 팜플렛
학회 소개 팜플렛

한국경제학회는 1952년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경제학계를 이끌어 온 대표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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