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07/21
한국경제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출범한 『한국경제포럼』의 편집위원장을 맡은 인천대 황성현입니다.
지난 3월 25일에 있었던 한국경제학회 임시총회의 정관 개정으로 『한국경제포럼』 편집위원회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김상조(한성대), 김진영(건국대), 박명호(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진(KDI대학원), 성태윤(연세대), 송의영(서강대), 안일태(중앙대), 우석진(명지대), 원승연(명지대), 이인재(인천대), 홍석철(서울대), 홍종호(서울대)
임시총회에서는 『한국경제포럼』을 한국경제에 대한 정책연구를 대표하는 학술지로 발전시킬 것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받들어, 저희 편집위원회에서는 『한국경제포럼』을 독보적인 「한국경제 정책연구」 학술지로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수년 내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만들기 위한 체제를 정비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정책시사점이 많은 영향력 있는 논문들을 게재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경제포럼』이 지향하는 논문은 한국경제 현실에 대한 객관적 실태분석에 기초해서 실용성 있는 정책시사점을 제시하는 논문입니다. 이론적·계량적 모형을 통한 정책시사점 도출뿐만 아니라,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주장을 뒷받침하거나 논리적 관계가 명확한 논거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방법론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논문입니다. 한국경제의 제반 문제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안과 그 우선순위를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논문을 지향합니다.(단, 서평 형식의 글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한국경제포럼』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활발한 논문 투고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10월 말에 발간되는 제9권 제3호의 투고 마감일은 10월 4일이고(연장), 수시로 논문을 접수합니다. 첨부하는 「논문 작성 및 투고 요령」을 참조하시어, 많은 투고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게재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앞으로 『한국경제포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9
『한국경제포럼』 편집위원장
황성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