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2/07/11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학회의 국문학술지인 『경제학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학회지로써 우수한 논문들이 게재되어 왔으며 본 학회는 학술지의 SSCI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원들께서 다른 국내 저명학술지와 비교하여 심사과정이 까다롭고 심사기간도 길면서 게재는 더 어렵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타 학술지에 비해 심사과정이 까다롭지 않고 게재율도 별로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본 학술지의 투고 논문 수가 상당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논문의 투고율을 높이고 우수 논문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학연구』투고 요령 및 내규를 다음과 같이 개정하였으니 회원 여러분들께서 좋은 논문을 많이 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현행 3인의 논문 심사위원을 2인으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투고 논문에 대한 심사기간을 가능한 4-5주 이내에 모두 마쳐 심사절차의 신속성을 기하겠습니다.
셋째, 앞으로 우수논문 포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제학연구』 우수논문상을 위한 기금 모금을 할 예정이고 기금이 모아지면 구체적인 시상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여러분께 요청사항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학연구』의 현행 영문명칭이 “KYONG JE HAK YON GU"인데 앞으로 SSCI 등재와 함께 국제학술지로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영문명칭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위원회에서 건의된 영문명칭은 ”The Journal of Korean Economic Association"입니다. 이 명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먼저 이 명칭의 선호도를 알려주시고 또 더 좋은 명칭을 보내주시면 저희들이 논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제학연구』를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학회 회장 이만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