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공지사항
학회장이 회원님께 보고 드립니다(제5신)
  • 관리자
  • kea1952@kea.ne.kr
  • 2010/09/20

안녕하십니까?
두 가지를 보고 드립니다.

1. 정책포럼이 10월 13일(수) 이른 오후에 은행회관에서 개최됩니다

가을에 몇 가지 포럼과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는 바 첫 번째로 다음과 같이 정책포럼을 갖습니다.

주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정부부채
장소: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시간: 13:20 - 16:00
공동주최: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사계의 전문가들이 현안문제에 대해 깊이 있고 권위있는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실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확정 되는대로 학회 홈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시간이 안되시면 ‘이 대신 잇몸’이라고 학문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해 주십시오.

2. <경제학 읽을거리> 편저 관련입니다

지난 제4신에서 보고 드린 <경제학 읽을거리 편저위원회>가 16일에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편저 지침을 부분적으로 손질했습니다. 읽을거리 제출 요청과 신청을 11월 말까지, 발굴과 선정 심사를 12월 20일까지 마치기로 조정했습니다. 편저자는 <한국경제학회>로 하기로 했습니다. 수정된 편저 지침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위원회는 자유분방한 토론을 통해 몇 가지 컨센서스를 이루었습니다.

- 평소 물밑작업을 활발히 해 나가면서 앞으로 매달 중순에 한 번씩 세 번 만난다.
- 기일 내에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경제적 유인을 부여한다.
- 이슈투데이와 신문 칼럼 등을 통해 soliciting 할 저작자를 최대한 확보하자.
- 공격적으로 soliciting한다고 해도 한 두 번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것 이상은 할 수 없다. 제출을 안 해 주면 독자적으로 선정하거나 잊어 주기로 하자.
- 일찍 게재가 확정되는 글은 학회 홈피에 올려 회원들의 피드백을 받도록 하자.
그것이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정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유력한 방안이다.
- 회원 1인당 실리는 글의 상한을 여차하면 10편까지 늘리는 옵션도 생각하자.

등이 그것입니다.

명절 연휴 중에 짬을 내시어 좋은 읽을거리가 있으시면 챙겨 주십시오.

회원 여러분의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겠습니다.

한가위 명절을 잘 쇠시고 더욱 강건, 화락하시기를 빕니다.

2010. 9. 20.

안 국신 올림


(별첨)

경제학 읽을거리(Readings in Economics) 편저 지침

1. <미시경제학 읽을거리>와 <거시경제학 읽을거리> 두 권을 펴 낸다. 경제학원론과 중급 미시경제학, 중급 거시경제학 수준의 읽을거리를 싣는다.

2. 학회 회원으로부터 자기 글이나 다른 회원의 글을 추천받는다. 신문, 잡지, 교과서, 일반 저작물, 블로그 등 다양한 자료에 있는 글을 활용한다. 각 회원이 글을 추천/신청할 때 시중에 나와 있는 경제학원론 교과서나 중급 교과서의 해당 장, 절을 인용하여 그 파트에 적합한 읽을거리라는 것을 명기하도록 한다.

3. 한 읽을거리의 분량은 A4 용지로 2 페이지 이내를 원칙으로 한다. 한 회원의 글은 두 권 전체에서 최대 5편까지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각 회원이 최대 10편까지 신청하되 싣기를 희망하는 우선순위를 밝히도록 한다. 상위 우선순위로 밝힌 글이 채택되지 않을 때 하위 우선순위로 밝힌 글을 심사한다.

4. 출처/자료원을 밝히되, 출처나 해당 저작자에게 별도의 사례를 하지 않는다. (출처의 표시를 통해 출처의 가치와 해당 저작자의 명예가 높아진다는 점을 주지시킨다.)

5. 읽을거리 신청기한은 11월 말까지, 발굴과 선정 심사는 12월 20일까지로 하며, 발간은 늦어도 내년 2월 20일까지 한다.

6. 읽을거리 발굴, 선정 심사와 책 편제 작업은 가칭 <경제학 읽을거리 편저위원회>가 수행한다.

7. 편저자는 <한국경제학회>로 한다.

8. 인세수입은 한국경제학회 수입으로 삼는다.

9. 신문사와 정부경제부처, 연구기관 등에도 널리 알려 해당 기관에 종사하는 경제전문가들이 한국경제학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읽을거리를 신청하도록 한다.

10. 출판사는 율곡출판사로 한다.